요즘 가장 많이 상담실을 통해 들어오는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먼지는 입자의 크기에 따라 총먼지, 지름이 10㎛ 이하인 미세먼지, 지름이 2.5μm 이하(PM 2.5)인  초미세먼지로

나뉩니다. 초미세먼지는 지름 2.5μm(마이크로미터, 1μm = 1000분의 1mm) 미만의 초미세 먼지입자이기 때문에

호흡기 깊숙이 침투해, 폐  조직에 붙어 호흡기 질환을 일으키게 됩니다. 또한 혈관으로 흡수돼 뇌졸중이나

심장질환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황산염ㆍ질산염ㆍ암모니아 등의 이온성분과 금속화합물,

탄소 화합물 등의 유해물질로 이루어져 있으며 주로 자동차 배기가스에서 발생하고 현재 중국에서 날아오는

이 초미세먼지들이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국, 일본, EU 등은 PM 2.5를 환경기준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PM 10을 기준으로 하고 있습니다.

2012년 현재 미국은 초미세먼지를  측정기준으로 하여 연간기준치를 ㎥당 15μg, 24시간 기준치를 35μg으로 두고

있고, 일본은 24시간 기준으로 35μg, 유럽연합은  연간기준치를 25μg으로 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1995년부터 10μm 이하(PM 10)의 입자크기인 미세먼지 기준으로 정하고 있으며, 연간

평균치 25μg/㎥ 이하, 24시  평균치 50μg/㎥ 이하로 규제에 대한 적용은, 2015년에 지름 2.5μm 이하인

초미세먼지를 환경기준으로 도입한다는 계획입니다. 조금 늦은 감이 없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방법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헤파필터를 이용한 필터로 걸러주는 방법입니다.

헤파필터는  0.3 μm 이상의 먼지를 걸러 낼 수 있어 필터식 공기정화기에는 초미세먼지 제거를

위해서는 이 필터가 필수입니다.

단 필터의 유지 및 교체 비용을 생각하면 조금 비싸나 가족의 건강을 생각하면 투자하지 못할

정도의 비용은 아닙니다. 그러나 교체주기를 지키지 못하면 오히려 필터에 세균등이 번식하여

오히려 건강에 해를 줄 수가 있습니다. 잦은 청소와 관리가 필요하고 교체주기를 꼭 지키셔야합니다.

하지만 헤파필터를 믿고 사용하는데 있어 간과되고 있는 가장 중요한 점은 헤파필터가 걸러내지

못하는 0.3 μm 미만의 초미세먼지는 어떻게 처리된다는 점에 관하여 수많은 제조사들의 고지가

없습니다. 초미세먼지의  기준은 2.5 μm미만으로 여기에는 0.05~2.5 μm까지 수많은 입자가 포함됩니다.

이중 0.3 μm 이상의 초미세먼지만을 걸러 준다는 점으로 우리는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사실 이러한

미립자 초미세먼지가 인체에 침투할  확률이 높고 건강에도 가장 큰 위협이 있습니다.

초미세먼지를 제거하는 또 다른 방법이자 위험성을 원천적으로 제거하기 위한 최첨단 미항공 우주국(NASA)이

인정한 알파인의 RCI기술은 필터식과는 전혀 다른 과학적 메커니즘으로 초미세먼지 제거를 합니다.

RCI 테크놀러지를 통해 만들어지는 수많은 인체에 무해한 음전하 계열의 정화이온들이 양전하이온인 초미세

먼지들과  결합하여 초미세먼지를 눈에 보이는 큰 먼지로 뭉치게 하여 인체의 코와 융털을 통과하지 못하게

하는 방법으로 초미세먼지의 위험성을 제거합니다.

물론 알파인의 기술에도 단점이 있습니다. 초미세먼지의 위험에서는  벗어나지만 눈에 보이는 커다란 먼지들이

가라앉아 실내 바닥에 많은 먼지들이 사용 후부터는 나타나기 시작합니다. 이것들을  청소하시는 불편함이 생기는

점이 있으나, 잠깐의 수고로 초미세먼지의 위험으로부터 안전하다면 어떠한 방식의  공기정화기를 선택하시느냐는

고객님들의 선택이라 생각합니다.

이 점 충분히 고려하시어 가족의 건강을 걱정하시는 많은 분들의 현명한 판단을 바랍니다. 이상 알파인에서

드리는 정보였습니다.